예비신랑 육군 대위가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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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예비신랑 육군 대위가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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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현역 육군 대위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다른 대학 동창의 친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중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자 가해자는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했으나 경찰에 범행을 신고하자 태도가 달라졌다.

정상빈 기자가 단독 보도했다.

예비신랑 육군 대위가 성폭행

◀ 신고 ▶

4명의 남자가 방 전체에 깔린 담요 위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가 여기에 녹음됩니다.

[김모대장] "자면서. 의사한테 제대로 묻지도 않고 섹스했어."

[공모씨] "죄송합니다.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나머지 4분의 2는 "파티에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친구로서 우리는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가 멈추지 않은 것은 우리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듣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듣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10월 대학 동창인 20대 김대장에게서 "근처에서 친구들과 낚시를 가는데 같이 밥 먹으러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

피해자는 다른 이유로 심야 리셉션 참석을 거부하고 함께 기숙사로 향했다.

나는 술에 취해 잠들었고 그날 김대위 이후에 처음 본 김대위의 민간인 친구에게 강간을 당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울음을 참았다가 참았다고 한다.

[피해자] "아파서 일어났어요. 비명을 지르지 못하게 손가락을 입에 물었어요..."

피해자인 경찰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증거로 사진과 음성을 녹음했다.

1시간 30분의 녹음, 네 명 모두 무릎을 꿇고 두 사람은 계속 용서를 구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고 3시간 만에 경찰에 신고하자 태도가 달라졌다.

[피해자] "무릎 꿇고 갑자기 일어나서 주변 정리 하려다가.. 합의하에 성관계…

그는 또한 자신이 파견한 경찰에 대해 "합의된 성관계"라는 용어로 전환했습니다.

그것은 30분의 녹음에서 결코 나오지 않은 주장이다.

김대위는 MBC와의 통화에서 “피해자가 묵인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대장은 사건 당시 결혼식을 두 달 앞둔 예비 신부였다.

[피해자] "그 친구의 축복을 빌고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화덕을 사줬는데... 의전대로 할 이유가 없어요. (김대장 친구) 그날 실제로 만났던 사람이었어요..."

다른 가해자인 민간인 친구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지난주 군수사대는 친구 김대위와 경찰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각각 사건을 검찰에 회부했다.

[피해자] "경찰조직에 저로서는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는데 저도 속상하고 울고 울고 언론을 통해서만 수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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